인도에서는 현재 델타 변이가 번지고 있어서 일일 확진자가 1만 명이 넘어서고 있는데 이러한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 각국들은 열심히 백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백신 개발은 아무래도 증권시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러한 델타 변이 관련한 주식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서린바이오
2005년 코스닥 상장한 업체로 생물체에서 나온 물질들로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이며, 모더나의 mRNA 백신 개발을 위해서 국내 투자가 이루어질 거라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수혜주로 주가가 강세를 띄우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플러스를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어서 또 한 번의 강한 상승을 노려보고 조정 시 진입해보는 전략을 취해보셔도 될 듯합니다.
현재 거래량과 제가 주 지표로 보고 있는 MACD 또한 음봉을 나타내고 있어서 아직 진입하기에는 시기상조이며, 충분한 조정 후 진입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씨젠
유전자 분석과 진단 관련 시약과 기기를 개발하는 업체이며, 2010년에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거래량은 현재 외국인이 파는 걸 기관 및 개인이 받아주고 있으며, 59,700원을 찍고 다시 8만 원대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진입을 위해서는 인내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적 평가로는 관망을 추천드립니다. 단 관심종목으로 분류하고 조정을 확인하신 후 거래량이 들어온다면 그때 진입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대유 플러스
네트워크 설루션과 통신장비 개발업체이며, 가전, 스티어링 휠 및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업체로 나뉘어있습니다.
자동차 부분이 72% 정도로 주력사업에 해당하며 코로나 관련 정보통신부문은 8.4% 정도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사업체입니다.
관련주로 묶인 이유는 백신의 이동시 초저온 냉동고의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았기 때문입니다.(위니아 딤채와 함께)
코스닥주는 되도록 손을 안대지만 이렇게 지지부진하다가 테마주로 급등을 한 종목 또한 투자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되도록 참고 정도만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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